잡채 황금 레시피와 재료: 돼지고기, 시금치, 버섯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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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생일날, 아내가 스페셜 디쉬로 잡채를 만들었고 딸은 미역국을 끓였다. 잡채 재료는 시간 빌 게이츠인 내가 전통 시장에서 장을 봐와 준비했다. 살다 보니 생일상을 다 받게 됐다. 남은 당면 재료로 다음에 직접 잡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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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 방의 형광등 안정기가 고장이 나서 이번에 LED 조명등으로 셀프 교체했다. 전기에는 문외한이라 셀프 교체가 가능할까 잠시 고민했으나 직접 설치하기로 하고 마침내 LED 방등을 설치하는데 성공했다. 하고 나니 간단하고 쉬웠는데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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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에서 20년 전의 그녀들을 만나기로 했다.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좌석에 앉았다. 7시 48분. 뭐지 이 낯선 기분. 안전벨트가 없다니.오송으로 바로 가는 기차가 매진이라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내 생애 첫 나 홀로 기차 환승이다. 주로 자동차로 이동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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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에 창원 가로수길 갑진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아내가 추천했을 때만 해도 위치를 정확하게 몰랐는데, 가서 보니 저번에 갔던 스시혼 식당이 있는 블록을 지나 언양각 맞은 편 2층에 있는 식당이었다. 개업한 지 얼마 안…
깨진 유리창 법칙은 범죄학에서 시작했지만 기업의 경영 전략에도 확대 적용한 이론이다. 이 분야의 책으로는 마이클 레빈의 『깨진 유리창 법칙』이 있다. 저자 마이클 레빈은 마이클 잭슨, 찰턴 헤스턴, 데미 무어 등 유명 인사들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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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가볼 만한 곳으로는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학동 흑진주 몽돌 해수욕장 등이 꼽히고,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매미성 등이 있다. 1박 2일 가족 여행지로 거제를 선택하고 거제 삼성호텔을 예약하고 무작정 거가대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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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산 드라이브 코스로 나름 알려진 덕동 마을 동백벚꽃길을 다녀왔다. 가포동에서 덕동으로 넘어가는 왕복 2차선의 가포로를 달리는 2~3킬로미터 가량의 길이다. 도로 양쪽의 벚나무들이 긴 가지들을 뻗어 맞닿아서 터널을 이루는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모퉁이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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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시혼에서 초밥을 먹었다. 거금의 장학금이 아들 계좌에 입금된 기념으로 가족 외식을 했다. 저번에 딸내미가 내려왔을 때, 스시혼에 갔었지만 주말이라 1시간 넘게 웨이팅을 해야 한다고 해서 발 길을 돌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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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갈 때 신경 쓰이는 일이 많은데요. 외국에서 현금을 사용할지, 카드를 사용할지 결정하는 것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국내 카드의 해외 사용 시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 아끼는 방법, 그리고 해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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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은 집에서 그냥 셀프로 합니다. 그러고 보니 ‘셀프염색족’에 입문한 지 오래 되었는데요. 흰머리가 갈수록 늘어나다 보니 매번 미용실에 갈 때마다 염색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기도 하고, 익숙해지면 집에서 하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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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모과를 한 바구니 가져왔습니다. 못생겼지만 향은 일품인 모과. 차 안이나 거실에 두면 방향제로도 좋고 겨울철에 목이 칼칼할 때 모과차를 만들어 따뜻하게 한 잔 마시면 목이 확 뚫리는 느낌이 들어 해마다 모과차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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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미국산 소고기 초이스 등급 꽃갈비살을 사와서 구워 먹었습니다. 요즘 워낙 외식 물가가 비싸, 집에서 이렇게 가끔 구워 먹곤 합니다. 이 글에서는 우리에게는 조금 낯선 미국산 소고기 등급제를 알아보고 마블링과 품질과의 상관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