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소설
재미 있게 읽었던 소설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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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심판, 웃기는 판타지 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 심판, 웃기는 판타지 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심판>(전미연 옮기, 열린 책들, 2020)은 설정이 개웃기는 소설, 아니 희곡이다. 전작 <인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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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김훈 문장과 소설적 재구성의 한계
김훈 장편소설 하얼빈의 문장과 소설적 재구성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다룬 김훈의 장편소설 <하얼빈>(문학동네, 2022)은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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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실로 가다 줄거리,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도리스 레싱 단편선
19호실로 가다, 여성의 삶과 비극의 시작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도리스 레싱의 단편 <19호실로 가다>(김승욱 옮김, 문예출판사, 2018)를 뒤늦게 도서관에서 빌려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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캑터스 줄거리와 결말, 니만 오해하고 여태껏 세상을 산 거야
사라 헤이우드 첫 장편소설, ‘캑터스’ 사라 헤이우드의 캑터스(김나연 옮김, 시월이일, 2021)는 자신의 독자적인 삶을 꿈꾸었던 마흔다섯 여성 직장인, 수잔이 예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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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준 단편집 병신과 머저리, 퇴원 해설
이청준과 중단편집 병신과 머저리 이청준은 여섯 살 때 세 살 난 막냇동생이 홍역을 앓다 죽었다. 반년쯤 뒤 맏형이 폐결핵으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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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도리스 레싱 단편, 최종 후보명단에서 하나 빼기
최종 후보명단에서 하나 빼기 도리스 레싱 단편집 19호실로 가다 수록 작품 도리스 레싱의 단편 <최종 후보명단에서 하나 빼기>는 남자와 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