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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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스 봄스도르프의 <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김세나 옮김, 미래의창, 2019)는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탄생 과정과 연평균 수익률 6%를 달성한 투자 윈칙들을 소개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노르웨이처럼 투자할 수 있는 ETF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책이다. 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주요 내용 에코피스크(Ekof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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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정책실험실 ‘LAB2050’의 대표 이원제가 쓴 <소득의 미래>(어크로스, 2019)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직장 없이 살아야 하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 기본소득제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정책 실험실 LAB2050은 일자리와 소득이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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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가 마리 오드 뮈라이의 <오, 보이!>(이선한 옮김, 바람의 아이들, 2022)는 최근에 읽은 청소년 소설 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이 작가의 소설은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라고 합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50년 동안 발간된 투자서적 가운데 정말로 좋은 책은 대여섯 권에 불과하다. 이 책은 그런 고전의 반열에 마땅히 들어갈 책이다”라고 극찬한 책이 있다. 버튼 G. 맬킬의 <시장변화를 이기는 투자>(이건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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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분야에서 양서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켄 피셔의 <주식 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이건, 백우진 옮김, 에프엔미디어, 2019)를 소개한다. 켄 피셔 프로필 아버지가 성장주 투자의 대가이자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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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는 줄거리만 보면 통속 불륜 스토리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고전 로맨스 영화가 되었습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도 하고 주연도 맡았습니다. 여주 메릴 스트립과 연기 호흡도 좋았는데요. 투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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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리킨스의 <파이어족이 온다, Playing with Fire>(박은지 옮김, 지식노마드, 2019)는 한때 잘 나가던 영상제작 사업자였던 저자가 사업을 그만두고 파이어족으로 입문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책이다. 이 글에서는 이 책을 읽고 파이어족의 뜻과 현실, 그리고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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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혼비의 <아무튼, 술>(제철소, 2019)을 읽고 배꼽을 잡고 공감하실 분이 많이 계실 것 같다. 작가의 이야기들은 B급 정서가 줄줄 흐르고 있는데 글맛은 A급 맛이 살짝 나며 묘한 기운이 흐른다. 2019년 5월 7일 출간된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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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의 <로마법>(문학동네, 2019)를 읽으면 로마에 꼭 가보고 싶어진다. 이 책의 부제는 ‘흔들리지 않는 천년의 학교’이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로마법 운운이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이 책은 로마법 해설서가 아니다. 로마법이라는 거울을 통해 과거와…
사람들은 나심 탈레브를 월가의 괴짜 또는 현자라고 부른다. 그만큼 그가 남긴 통찰들은 인사이트가 컸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일어나자 사람들은 그의 저작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 글에서는 <행운에 속지 마라>(이건 옮김, 중앙북스, 2016)를 소개한다. 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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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금리 상황을 보면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라고 했던 밀턴 프리드먼의 말이 떠오른다. 코로나 사태로 각국 정부는 전례 없는 유동성을 공급했고 인플레이션 기미가 서서히 보이자 전례 없는 고금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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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샤브향 마산해운점으로 직행했다. 샤브향은 3.15해양 누리공원 맞은 편, 경민 시티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샤부샤부라는 요리는 야채와 해산물로 끓인 육수에 고기를 살짝 데쳐 먹는 것을 말한다. 일본어 샤부샤부(しやぶしやぶ)의 뜻이 살짝살짝, 찰랑찰랑이라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