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노벨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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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포크너 음향과 분노 혹은 소리와 분노
윌리엄 포크너의 《음향과 분노》(The Sound and the Fury, 1929)는 다 읽기 어려운 장편 소설이고, 설령 다 읽었다고 하더라도 내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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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책 읽기와 글쓰기, 헤세의 삶과 문장들
헤르만 헤세의 책 읽기와 글쓰기 “인간이 만들어낸 많은 세계들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책의 세계다.” 연암서가가 펴낸 <헤세의 책 읽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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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줄거리와 알베르 카뮈,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작
이방인, 실존주의 문학의 거장 카뮈가 묘사한 거짓말을 거부했던 한 청년의 이야기 알베르 카뮈와 이방인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은 1942년에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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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유고 시집 “충분하다” 고양이를 사랑한 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카의 유고 시집 <충분하다>(2016)는 시인의 마지막 두 권의 시집 <여기>(2009)와 <충분하다>(2012)의 수록작 전부를 최성은 선생이 번역해 묶은 것이다. 쉼보르스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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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시선집 “끝과 시작”, 두 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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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끝과 시작>(2007)은 2007년 7월 국내 독자들에게 첫선을 보인 시집이다. 1945년부터 2005년까지 출간한 열한 권의 정규 시집에서 170편을 엄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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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거나 말거나, 노벨 문학상 수상 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서평집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은 서평을 어떻게 쓸까? <읽거나 말거나>(2018)는 노벨 문학상 수상 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가 30여 년에 걸쳐 남긴 서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