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릭바베큐치킨버거 칼로리 및 맘스터치 가격표
오늘은 저녁으로 맘스터치 갈릭바베큐치킨버거를 먹었다. 저녁을 햄버거로 먹기는 난생처음이다. ㅋ 과음으로 하루 종일 골골하다가 밥 차릴 기력이 없어 손쉬운 패스트푸드를 먹어버렸다. 아이들한테는 맨날 학식을 먹으라고 하면서 아빠는 이 모양이다.
갈릭 바비큐 치킨버거는 맘스터치 카피에 따르면, “바비큐 소스와 화이트 갈릭소스의 만남! 스모키 한 바비큐 소스와 은은한 마늘향의 화이트 갈릭소스의 환성적인 조화”를 이룬 햄버거다. ㅋ
갈릭바베큐치킨버거도 상당히 두툼하다. 립스틱 바른 입술로 한 입 배어 물기에 부담스러운 두께라고 할까? 조심조심 야금야금 먹어야 한다. 바배큐소스와 갈릭소스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밑부분을 제대로 꼭 잡고 먹는 정성을 들여야 그나마 예쁘게 먹을 수 있다. ㅋ
갈릭바베큐치킨버거 가격과 칼로리
갈릭 바비큐 치킨버거 단품 가격은 5천600원이고, 세트 가격은 7,900원이다. 영양정보를 보면 단품 칼로리가 665kcal, 세트 칼로리가 793~ 1,364kcal이다. 무게도 단품이 287g으로 꽤 된다. 사이즈는 지름이 10cm이고 높이가 6.5cm 정도 된다.
갈릭바베큐치킨버거은 단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감자튀김과 감자튀김까지 먹으면 성찬이다. 감자튀김과 콜라는 아예 먹지 않으므로 커피 한잔을 하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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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가 2022. 20. 27. 배포한 최신 영양정보이다. 텍사스가 그리울 때 텍사스 바비큐 치킨을 쭉 먹어왔는데 나트륨이 비교적 적게 함량하고 있어 갈릭바베큐치킨버거로 선회했는데, 먹어보니 잘한 것 같다.
포스팅을 위해 단면을 칼로 잘랐다. ㅋ 치킨 패티 두께가 압도적이고 햄과 야채의 비율로 조화롭다. 갈릭바베큐치킨버거 패티는 통다리살 패티를 쓴다.
나는 갈릭 향을 특히 좋아한다. 야채도 제법 들어 있다. 갈릭바베큐치킨버거는 올 8월에 출시된 비교적 신메뉴다. 앞으로도 급할 땐 요놈으로 해야겠다. 메뉴 이름도 깜박깜박할 때가 많다.
맘스터치 2022년 10월 기준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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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하여 맘스터치 전제품 2022년 10월 기준 가격표를 정리했다. 제품명은 가나다순이니 참고하시길.
숙취가 있을 때는 국물이 최고라고들 한다. 그래서 햄버거가 뭔 해장이 되겠냐 했다. 그런데 해장이 된다. 사실, 숙취 때문에 국물 종류를 먹는 건 좋지 않다고 한다. 그냥 영양섭취를 하고서 충분히 쉬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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