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소설
재미 있게 읽었던 소설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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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이면, 불운한 연애 끝에 만난 완벽한 남자
소설가 이영훈의 <연애의 이면>은 은행나무 노벨라 시리즈의 열한 번째 작품으로 불운한 연애 끝에 만난 완벽한 남자와의 위험한 연애를 그린 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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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의지, 삼십 대 여성의 연애와 이별 극복기
도서출판 은행나무의 노벨라 시리즈 여섯 번째 수록 작품인 황현진의 <달의 의지>(은행나무, 2015)는 최근 읽었던 소설 중에서 몰입도가 가장 좋았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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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 장편소설 오 사랑, 한국에서 십 대의 사랑이 가능할까
십대들의 사랑을 다룬 조우리의 <오, 사랑>(2020)은 제18회 사계절 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작가의 첫 장편 소설입니다. 오, 사랑은 십 대 소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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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줄거리, 로맹 가리 두 번째 공쿠르 수상 소설
로맹 가리의 <자기 앞의 생>은 열네 살 고아 소년 모모가 자신을 키워준 로자 아줌마가 나이들고 병들어 죽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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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노년의 사랑과 욕망을 탐구한 박범신 장편소설
박범신의 소설 <은교>(문학동네, 2010)를 조금씩 다시 읽어 나갔다. 박범신 작가는 ‘밤에만’ 쓴 소설이니 독자들도 ‘밤에만’ 읽기를 바란다고 했으니 어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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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블루 소설 줄거리와 퀴어 영화 러브 사이먼
며칠째 소설만 읽고 있습니다. 자아가 저 깊은 바닥을 기어가는 시기에는 픽션이 작은 도피처가 됩니다. 오늘은 베키 앨버탤리의 첫 소설 <첫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