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소설
재미 있게 읽었던 소설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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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니 선영아, 사랑해 선영아가 아닌 김연수 작가 장편소설
김연수는 복잡하고 긴 소설을 쓰기 전에 잠깐 쉬었다 가는 기분으로 <사랑이라니, 선영아>를 썼다고 했습니다. 일종의 독자들을 위한 특별판 소설을 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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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혜영 신작 소설집 어쩌면 스무 번, 불명확하고 모호한 결말들
편혜영을 읽는 일은 ‘비밀과 어둠과 암호들’로 빽빽한 숲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다. 물음표 열쇠를 손에 꼭 쥔 채. 소설가 정이현이 편혜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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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줄거리와 결말(스포),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복고 미스터리 생각이 복잡하고 마음이 심란할 때 무작정 시간을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추리소설 읽기입니다. 히가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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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거듭 읽는 묘미, 영웅호걸들과 심쿵한 미인들의 꿈같은 이야기
나관중의 <삼국지 통속 연의>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고전에 오른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어린 시절 삼국지를 소재로 한 만화나 드라마,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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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책,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되는 어린이 문학 고전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마당을 나온 암탉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고달픈 여정, 27개국에 번역 출간된 어린이 문학의 고전” 황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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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 탈출 시리즈 영화보다 피에르 불 원작 소설이 더 재밌다.
혹성 탈출 소설 VS 영화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의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2011)>을 보고 어린 시절 늦은 밤 TV에서 방영했던 <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