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소설
재미 있게 읽었던 소설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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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딕슨 카 ‘세 개의 관’ 맹점과 추리 소설의 매력
이번 달 독서 통신으로 <세 개의 관>(2017)을 읽었다. 밀실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인정받는 존 딕슨 카의 추리 소설 중에서 대표작으로 인정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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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독후감
작가 김초엽은 한국 문단에 특이한 존재다. 이과생을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면 문학적 감수성이 높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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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와 기도, 켄 리우 리뷰: 인공지능과 접합된 인간
추모와 기도. 중국 SF작가 켄 리우가 쓴 단편으로 SFnal 2021 Vol 1에 실린 번역본을 읽었다.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총기테러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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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의 첫 장편 소설 ‘경애의 마음’ 독후감
김금희의 첫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을 읽게 된 것은 누군가가 적극 추천했기 때문인데, 누군가가 그랬던 것은 그 누군가의 지인이 적극 추천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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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1·2권) 리뷰,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관
살다 보면 이정표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는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소설가로서 이정표가 된 작품입니다. 이 소설을 완성하고 나서야 무라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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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대표작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줄거리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1996년 출간된 작가의 데뷔작으로 출간 당시 세기말 분위기를 반영한 건조한 문체와 특이한 소재로 반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