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소설
재미 있게 읽었던 소설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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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 줄거리, 로맹 가리의 두 번째 공쿠르 상 수상작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은 열네 살 고아 소년 모모가 어린 시절의 슬픔과 외로움을 이겨내고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프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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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의사, 한 여름 추리 소설 추천 메디컬 스릴러 리졸리 앤 아일스 시리즈
연일 밤낮 없는 폭염이 무섭다. 어젯밤은 자정인데도 29도였다. 열기 가득한 한 여름밤에는 뭐니 뭐니 해도 소름 돋는 추리소설이 제격이다. 열대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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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소설 공무도하와 고대 시가 공무도하가, 줄거리와 해석
부고(訃告) 문자를 볼 때마다 나에게는 몇 년의 세월이 남았을까, 생각해 볼 때가 있다. 작가 김훈은 산문집 <허송세월>에서 “핸드폰에 부고가 찍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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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소금 줄거리와 해석, 아버지에 의한 아버지들을 위한 소설
소설가 박범신은 1980년대만 해도 당대의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작가로서 정점을 한참 지난 박범신은 한겨레 신문에 장편 소설 <소금>을 연재했다. 그는 문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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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의 소년을 위로해줘, 청소년 소설 추천
은희경(1959년생)은 신경숙, 공지영과 함께 트로이카로 불리며 1990년대를 대표했던 소설가였다. 근데 난 영화 <참을 수 없는>(2010)를 보면서 처음 작가의 이름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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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려령 소설 일주일 줄거리, 사랑이란 무엇일까
청소년 작가로 잘 알려진 김려령 장편소설 <일주일>을 읽었다. 소설을 꽤 오래만에 읽었다. 작가의 전작 청소년 소설 <완득이>나 <가시고백>보다 문장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