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한국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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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경의 ‘여흥상사’ 2017 한경신춘문예 당선작
신춘문예 당선작을 오랜만에 읽어 보았다. 박유경의 <여흥 상사>는 2017년 한경 신춘문예 당선작이다. 신춘문예 당선작들은 사실 고만고만한 작품들이라 잘 찾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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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드릴게요, 정세랑의 첫 SF 단편집
1984년생인 정세랑은 판타지와 순수문학을 오가는 특이한 작가다. 2020년은 SF 단편집을 내기에 완벽한 해가 아닌가 싶었다고. 그녀가 8년 동안 썼던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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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솜에게 반하면, 마녀와 여왕 그리고 탐정 소녀 이야기
작가 허진희의 첫 단행본 <독고솜에게 반하면>은 열네 살 여중생들의 이야기다. 마녀가 등장하고 여왕이 등장하고 탐정이 등장한다. 거기다 책 표지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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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클리벤의 금화 2권, 줄거리와 주요 등장 인물 소개
한국 판타지 문학 <피어클리벤의 금화> 2권까지 읽었다. 전 8권까지 발간 예정인 피어클리벤은 2권까지 발간되었고 3, 4권은 올해 초 발간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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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의 숲, 표절논란 작가 조경란의 초단편 소설집
조경란의 <후후후의 숲>까지, 초단편 소설집 3권을 내리읽었다. 초단편 소설은 한 뼘 소설이라고도 하는데, 깊이가 없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후후후의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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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이상문학상 수상거부 작가 이기호 초단편 소설
이상문학상 거부 작가들 요즘 문학계에서는 이상문학상 수상 거부가 이슈다. 올해 이상 문학상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금희, 최은영, 이기호 작가가 이상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