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 냉매 충전 후기, 충전량과 비용

2026. 06. 06. 토 17:49

자동차 에어커 냉매를 충전했다. 내 차는 싼타페 CM 2006년식이다. 2017년에 처음 보충하고 2~3년 전인가 또 한번, 그리고 이번이 세 번째이다.

롯데마트에 입점해 있는 오아시스에서 2만원 할인 행사를 해서 이번에도 거기서 했다. 엊그제 히터 제어 교환을 한 블루핸즈는 10만원에서 15만원을 할 거라고 했다. 오아시스는 8만원 정도할 거라고 했기 때문이다.

에어컨 냉매 충전 비용

차량 연식과 차종에 따라 들어가는 냉매가 다르며, 가격 차이의 핵심 요인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같은 차임에도 불구하고 정비소 마다 상당한 가격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단골이라고 무턱대고 믿지 말고 최소2~3군데는 견적을 받아보자.

(참고로 히터 저항 고장으로 에어컨이 제어가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제어판 컨트롤러를 교체해야 한다고 한 우리 동네 카포스는 사기꾼 업체라고 단정하고 더 이상 견적을 받지 않았다.)

  • 구냉매 (R-134a): 일반 승용차 및 RV 기준 5만 원 ~ 6만 원 정도
  • 신냉매 (R-1234yf): 친환경 가스로, 일반 정비소 기준 20만 원 ~ 40만 원 정도
    ※ 2018년 이후 출시된 신형 차량이나 전기차에 주로 적용된다.
자동차 에어컨 냉매 보충 사진

에어컨 냉매 충전량

자동차 에어컨 냉매를 충전하는 데 약 10분 내외 걸렸다. 내 차의 냉매는 약 1/3, 200g이 남아 있었고, 에어컨 냉매를 충천 완료하니 계기판에 600g이 떴다.

구레나룻을 길게 기른 오아시스 사장은 결제할 때, 7만원이라고 했다. 아마도 충전량을 감안해서 1만원 더 할인해 주는 것 같았다.

내 차에 에어컨이 아예 남아 있지 않았다면 송풍을 틀어도 더운 바람이 나왔을 거라고 했다. 200그램이 남아 있어서 그나마 선풍기 세기 정도의 바람이 나왔다.

자동차 에어컨 냉매도 요즘에는 캔 타입의 제품 등이 많이 나와 셀프로 충전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 기계 만지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담 없이 교환 가능할 듯하나 난 좀 기계치이다. ㅠ

현대차가 그렇게 내구성이 뛰어난 차는 아닌 것 같다. 10년 조금 지나서 에어컨이 누출되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10년 정도된 차라면 충전을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냉매 부족이 아니라 컴프레서 고장 등 관련 부품을 교체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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